TRUEMAN

날씨가 쌀쌀해 지고 겨울이 오면서 주의해야 할 질환이 심뇌혈관계 질환이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질환으로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도 증가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규칙적인 치료 및 관리로 예방이 가능하나

사회활동이 활발하고 매우 바쁜 30~40대의 관리가 매우 저조하다.

30대 고혈압 환자 10명 중 8명, 40대 고혈압 환자 10명중 6명이

현재 자신이 고혈압 질환자인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당뇨병도 30대,40대 당뇨병 질환자 10명중 5명이 자신의 당뇨병을 인지 못하고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날씨가 추워지면 기온이 1도정도 떨어질 때마다

수축기 혈압이 1.3정도가 오르고 기온이 5도가 떨어지면

수축기 혈압이 5~6도 상승하여 혈압관리는 필수라 하겠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수축기 혈압 상승으로 갑작스럽게 혈관이 터져

막히게 되면 뇌혈관 질환으로 이어지게 되니 평소에 관리를 소홀이 하지 말아야 한다.

운동하기 - 운동을 하면 혈압이 낮아지고 혈관을 넓히고 탄력을 준다.

체중도 줄일 수 있으며 수영,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이 좋다.

금연 - 니코틴은 일시적으로 혈압과 맥박을 상승시켜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이다.

절주 - 과하게 술을 많이 마시면 혈압이 상승하고 고혈압약에 대한 저항성이 길러진다.

하루 음주량은 남자 소주2~3잔, 여자 1~2잔, 맥주 1병, 와인 1잔, 정종 1잔이다.

체중감량 - 고혈압 환자가 표준체중 10% 이상 초과하는 경우 5kg 정도의 체중만

감량을 해도 두렷한 혈압 감소 효과를 얻는다.

짜지않게 먹기 - 소금을 과다 섭취하다가 절반으로 줄이면 수축기 혈압이

평균 4~6mmHg 감소하고 심혈관질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채소 과일 섭취 - 채식주의자는 육식을 하는 사람보다 혈압이 낮고

고혈압환자의 혈압도 낮아진다

혈압이 높아도 증상을 못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높은 혈압이 위험하다.

이러한 높은 혈압이 장기간 지속되면 다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게 된다.

심장발작이나, 뇌졸중 처럼 침여적인 문제를 발생시킨다.

즐겨 마시게 되는 탄산음료만 줄여도 혈압을 낮출 수 있게 된다.  미국 모대학 연구팀은

25~27세 고혈압 위험군 성인 810명의 혈압 측정치 데이터를 분석 하였다. 이들의 혈압은

120/80에서 139/89 사이이거나 고혈압 1단계인 140/90에서 159/99 사이에 분포돼

있었다.

참여자들은 하루 평균 310㎖의 가공음료수를 마시던 상태였고 설탕이나 고 당분의 주스나

레모네이드가 포함되어 있었다.

18개월 참여자들의 음료순 소비는 절반으로 저정되었고 그 결과 심장이 뛸 때의 수축 혈압

과 심장 박동 중간의 이완혈압도 동시에 낮아졌다. 연구팀은 하루에 음료수를 한잔만 적게

마셔도 수축혈압은 1.8mmHg, 이완혈압은 1.1mmHg 씩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설탕섭취가 많으면 당뇨, 심장병, 뇌졸중 등의 원인이 된다.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등의 질환의 위험성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사망의 확률이 높고 다른 합병증 까지 유발하여 많은 위험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혈압이 높아 약을 복용하는 사람이 많지만, 약 보다도 근본적인 생활방식을 바꾸기만 해도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휴대폰 볼륨을 줄여라

혈압과 휴대폰 볼륨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

벨소리는 혈압을 7포인트 정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고혈압협회의 연구논문에

따르면 휴대폰 벨소리로 인한 일시적 단절감이 순간적인 불안을 높이기 때문이라 고합니다.

* 채식주의자처럼 식사하라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채식주의자처럼 식사를 해도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채소위주의 식사는 혈압을 7포인트 정도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식물성 식품은 혈압을 높이는

나트륨의 함량이 적고, 혈압을 낮추는 칼륨의 햠량이 높습니다.

* 공기 내뿜기 '휙~~'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높은 사람은 침착한 사람들에 비하여 혈압이 높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긴장을 풀어주는 훈련도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입천장과 윗니가 만나는 지점에 혀를 대고 4초동안 코로 숨을 들이마신 뒤, 7초간 호흡을

멈추고 입으로 8초간 숨을 내 뱉습니다. 입천장을 떼지 말고 혀의 양쪽으로 공기가 빠져나

갈때 휙 소리가 나게 됩니다. 이 소리가 무슨 영향을 미치는지는 모르지만 ㅋㅋ

긴장이 될때 이와 같은 호흡은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저녁 식사 후 걷기

대부분 저녁식사 후 휴식을 취하거나 큰 활동성 있는 움직임을 대부분 하지 않게 됩니다.

저녁 활동량이 많이 떨어지게 되는데, 강도 중 정도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혈압조절에

좋고, 운동이 어려운 분들은 가벼운 산책또한 도움이 됩니다.

* 아침식사 잘 먹기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도 혈압 조절에 좋습니다. 아침에 700칼로리 정도 넉넉하게

먹는 사람들은 점심과 저녁 식사량을 조절하게 되고 과식도 방지하게 됩니다. 먹긴 먹되

적게 먹는것도 충분히 잘 먹은 사람들에 비해 혈압이 높으니 충분한 양을 섭취하면

체중과 혈압을 낮출 수 있게 됩니다.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대다수가 만성위염과 관절염 등의

다른 질환도 함께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생활습관병 실태와 대응방안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전체 고혈압 환자 가운데 95.6%가 다른 질환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많이 않고 있는 또다른 질환은 만성위염이었으며,

알레르기, 류마티즘 관절염, 고도시력감퇴, 지질대사장애 환자등도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남성보다는 여성이 그리고 노인층이 복합질환을 갖고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고혈압이 2.2배, 당뇨병 2.5배 높았고

65세이상 고령층의 복합질환 위험도는 19-24세에 비해

고혈압 4.1배, 당뇨병 8.7배나 높았습니다.

그만큼 의료비도 더 많이 들어 갈텐데,

건강관리가 얼만큼 중요한지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고혈압 환자는 아침운동이 위험하다.

특히 추운 겨울에는 혈관 질환인 뇌졸중, 심장마비 발생 위험도가 높아

더욱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혈관은 몸중에서 날씨의 변화에 가장 예민하다.

기온 변화가 있거나, 실내외 온도 차가 큰 겨울철에는 갑작스런 수축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 기온이 떨어지면 고감신경계가 자극되면서 피부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에

심장은 큰 압력으로 전신에 혈액을 공급하게 된다.

기온이 낮아질 수록 혈압이 높아지는 이유이다.

떄문에 심한 운동은 심장병이나 고혈압 환자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호흡이 빨라져 심장에 부담이 늘어나기 때문에 추운겨울에

실외운동은 특히 조심히야 한다.

평소 아침에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은 겨울아침 운동을 시작하는 것은 좋지 않다.

매일 운동을 해왔던 사람도 옷을 충분히 입고 하는것이 좋다.

목욕이나 사우나도 조심해야 한다.

피부혈관이 확장돼 표피로 가는 혈액량이 많이자면서

상대적으로 심장과 뇌로 가는 혈액량이 감소함에 따라.

현기증을 느낄 수 있따.

온탕에서 냉탕으로 갑자기 옮기는 것도 좋지 않다.

고혈압 예방을 위해 먼저 주기적으로 혈압을 체크 해야 하는것이 기본입니다. 정상혈압을 유지하고 혈압이 높아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정상혈압은 수축기 120,  이완기 80  미만인 경우 입니다.  수축기가 120 ~139이거나 혈압이 80 ~ 89 이면 고혈압 전단계에 해당합니다.

고혈압 예방 1.   염분섭취량 제한

염분섭취는 혈압상승과 관련이 있고 하루 2mg 이하의 저염식을 유지하면 혈압을 낮출 수 있습니다.

싱겁게 많이 먹거나 짠 맛을 단맛에 가려서 먹는 것은 소용이 없고 똑같이 염분섭취의 양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없음을 주의 해야 합니다.

고혈압 예방 2.   스트레스 해소

정신적 스트레스또한 고혈압의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빠른사회변화, 직업, 인간관계, 일상의 스트레스등이 현대인들에게 큰 스트레스를 주게 되며 고혈압을 위협 합니다.

고혈압 예방 3.   체중관리

과체중과 비만은 고혈압에 안좋습니다. 당뇨병과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지고 위험이 그만큼 더 커지게 됩니다. 체중감량으로도 이 큰 위험의 요소들을 낮출 수 있습니다.

고혈압 예방 4.   꾸준한 운동

매일 20~30분 걷기, 뛰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면 혈압을 낮출 수 있습니다. 반대로 운동을 멈추게 되면 다시 혈압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운동을 해야 합니다.

고혈압 예방 5.   과일 야채 위주의 식이섬유 섭취

과일, 야채에 풍부한 포타슘 섭취가 부족해도 혈압이 상승합니다.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면 고혈압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도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고 하루 20~35mg 정도가 하루 섭취 추천 양 입니다.  현미, 보리밥, 야채, 과일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