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6. 14:15

 

 

잠들자고 아침에 일어나도 상쾌한 기분이 들지 않는다.

깊은 잠을 못이루고 뒤척이며 항상 피곤한 이유가 무엇일까?

 

방의온도 - 잠이 잘 안올때 목욕을 하거나 따뜻한 우유를 마시라는 말은 일리가 있는 이야기다.

방의 온도에 따라 잠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저녁의 우리 몸의 체온을 떨어지게 된다. 기온이 하강하면 잠을 잘 시간이 됐다는 뜻이다.

뜨거운 물에 목욕을 하거나 다뜻한 음료를 마시면 온도가 올라가고 다시 떨어지는 과정에서

몸이 잠을 자야한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게 된다.

아침이 오면서 다시 기온이 항상하여 깨어날 신호를 뇌가 받으면 아침에 눈을 뜨게 된다.

방의 기온이 높으면 중간에 잠을 깨게 되는데 이 이유에서이다.

방을 약간 선선하게 유지하면 질 좋은 잠을 푹 잘 수 있다.

 

야근 - 밤늦게 일을 하는 것은 잠의 질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주로 밤에 일을하는 업종의 사람들에게서 피로, 잠설치기, 불면증 등에 시달린다는

보고가 있다. 빛과 어둠은 24시간 주기에 맞춰 살게 하는데

밤에 일하고 낮에 자면 인체가 지닌 빛에 대한 예민함 때문이다.

이것이 어긋나면 잠을 자도 잔것 같지 않고 시차를 겪는 이유이기도 하다.

 

외로움 - 외로움은 정신적 문제로 끝나지 않고 잠을 잘 못자게 한다.

자신을 외롭다 생각한느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조각잠을 더 많이

자는 경향이 나타났다. 또 잠을 설치게 되는 증상도 연구에서 나타났다.

 

애완동물과 잠자기 - 애완동물들과 자면 수면의 질이 나빠질 수 있다.

동물을 기르는 사람의 50% 이상이 매일 밤잠을 설치고 있다.

심하게는 하룻밤에 20여번 이상 깨어나기도 한다.

동물들과 함께 자지 않는게 좋다.

Posted by TRUEMAN_clin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