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15. 22:30

 

 

 

비타민C는 많은 사람들이 필수로 복용할 정도로 꼭 몸에 필요한 영양분임을

잘 알고 있다. 이 비타민C가 흡연자들의 혈관과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까지 나왔다.

 

비흡연자, 흡연자등 3그룹으로 나눠 8주간 매일 1회 1250mg의 고용량 비타민C를

섭취한게 하고, 혈액과 피부상태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3 그룹 모두 혈액 내 항산화능력이 섭취 전보다 30-50% 이상 증가했고

혈청 내 간기능 관련 염증 수치도 흡연자, 비흡연자 모두 20-30% 이상 감소했다.

흡연자 그룹의 혈청에서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의 손상이 억제되는 효과도 나타났다.

 

또 피부 섬유세포의 노화 억제에도 영향을 미쳤다. 흡연자 그룹중 20% 가량이

멜라닌 수치가 감소돼 피부가 밝아지는 효과를 보였다.

 

 

Posted by TRUEMAN_clinic
2015. 4. 14. 12:30

 

흡연이 폐나 심혈관 질환에 좋지 않다는건 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전혀 연관이 없을것 같은 허리디스크에도 흡연이 크게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디스크로 허리가 당기고 저리고 주저앉기까지하여 수술을 받았고

그렇게 통증이 심해질수록 흡연량은 늘어나게 됩니다.

통증솨 스트레스 등을 푼다며 습관적으로 담배를 피우게 됩니다.

 

담배는 디스크를 더 악화시키게 됩니다.

 

척추 디스크는 섬유질로 돼있어 연결돼 있는 혈관이 가늘고

수도 적습니다. 그런데 담배를 피우게 되면 혈관이 수축돼

가뜩이나 약한 영양공급이 더욱 줄어들어 퇴행을 가속화시키게 됩니다.

 

흡연은 시장과 폐 뇌혈관질환 못지 않게 허리 건강에도 매우 좋지 않음을 알아야 합니다.

 

Posted by TRUEMAN_clinic
2015. 3. 17. 16:01

담배를 당장 피지 않았다 해도, 담배연기가 없다 해도 흡연의 악영향이 미칠 수 있다고 한다.

바로 3차 흡연, 흡연하지 않는 시간 공간에서도 흡연자들로 인해 티코틴이 옮길 수 있다.

흡연자의 집이나 근처에서는 항상 담배 찌든 냄새가 나게 되는데 이게 바로 3차 흡연이다.

지금 당장 흡연을 하지 않아도 유해물질은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존재 할수 있다.

 

 

 

흡연시 발생하는 독성 물질은 기체 상태로 존재하고, 옷이나 장난감에 흡착된다 집먼지와 페이트가 칠해진 벽에도 잘 달라 붙는다.흡연이 이루어지지 않는 실내환경에서 흡착이 더 잘 된다. 흡착된 상태로 존재하다가 공기중으로 계속 배출이 되고 몇 시간에서 몇 달까지도 지속된다.

 

이렇게 먼지에 흡착된 니코틴은 21일이 지난 후에도 40%가 남아 있다. 장기간 흡연이 이뤄진 실내의 흡착된 니코틴 양은 담배 한 개비를 흡연했을때 보다 양이 많다는 보고도 있다. 이렇게 비흡연자들은 3차 흡연을 하게 된다.

 

티코틴 담배 연구 저널에서의 재미있는 연구결과이다. 실내에서 흡연한 차량과 금연한 중고차에 대한 비교 인데, 차 안에서 금연한 차량의 실내공기 니코틴 농도는 흡연한 차량보다 낮았다. 그러나 차량 내부 표면 또 채집한 먼지의 니코틴 농도는 차 안에서 흡연한 차량과 다를게 없었다.

 

이러한 티코틴은 발암물질을 생성한다고 한다. 담배에서 유래하는 잔류 니코틴이 실내에 존재하는 아질산과 접촉하게 되면 발암물질이 만들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3차 흡연은 아이에게 치명적이다. 집 안에서 흡연하지 않더라도 신생아가 담배의 독성 물질인 티코틴에 노출된다고 한다. 흡연 직후 바로 아기를 안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담배연기는 흡연자의 폐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 연기와 유해물질은 호흡을 통해 배출된다. 흡연 후 14분까지 지속적으로 배출이 된다.

 

흡연자가 아이를 안으려면 이와 몸을 닦고 머리를 감은 뒤 옷을 갈아입어야 한다고 하니, 아이를 둔 흡연자 아빠들은 금연을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할 듯하다.

 

 

Posted by TRUEMAN_clin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