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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3~5잔 정도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장수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분석에 따르면 하루 3~5잔 정도의 커피를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병과 파킨슨병, 성인 당뇨병, 뇌졸중에 따른 조기 사망 등의 위험이 줄고

자살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여성 16만 8천명과 남성 4만명 등을 대상으로 30년에 걸쳐 4년마다

이들의 커피 분량과 수명관계를 분석했다.

하루3~4잔 마시는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3~7년 정도 긴 것으로 나타났다.

카페인이 없는 커피도 같은 효과가 나타났다.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커피 속 폴리페톨의 일종인

클로로겐산, 마그네슘 등 행리 활성 물질들이 인슐린 저항성과

체내 염증을 줄여주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을까? 누구나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점점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오래사는 비결을 궁금해 하게 된다.

장수하는 인구비율이 높은 지역으로는 그리스 이카리아섬,

사르데냐섬 고랭지, 일본 오키나와, 미국 로마린다 등이다.

이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일까?

의료 전문가들이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식습관을 분석한

150편의 논문을 조사한 결과 장수하는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인 특징이 발견되었다. 바로 장수하는 사람들의

식습관 특징이라 할수 있겠다.

하루 식사의 95%가 식물성 식품

곡물, 콩류, 채소류 등의 식물성 식품을 많이 먹는다. 제철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고 남은 채소는 절이거나 말려서

언제든 먹을 준비를 해둔다.

육류는 주 2회 이하로 제한

육류를 전혀 먹지 않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최소한으로만

섭취를 한다. 또 주식에 반찬으로 약간 곁들이는 정도만이다.

한달에 5번 정도 섭취하며 1회 섭취량은 57g 정도이다.

생선은 매일 조금씩

매일 평균 85g 정도의 생선을 먹는다. 가장 장수하는 집단에 속하는

사람들은 식물성 식품의 위주 식사에다 생선을 매일 조금씩 먹는다.

좋은 생선종류는 멸치나 대구처럼 먹이사슬의 중간단계에 위치한 생선이다.

수은을 비롯한 유해물질에 상대적으로 덜 오염되어 있다.

식별할 수 있는 상태의 조리

음식을 조리하여 가공하면 원재료의 상태를 구별하기 어렵다.

장수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원재료의 모습을 알아볼 수 있도록

조리하여 먹는다.

달걀도 노른자까지 먹고, 과일을 갈때 걸쭉한 과육을

걸러내지도 않는게 특징이다.

일찍 죽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생활 습관을 보게 되면 죽음에 빠르게 다가가도록 하는 습관들이 많다.

장수의 비결은 특별한데 있지 않다.

우리의 생활습관속에서 장수의 길을 찾을 수 있다.

20% 적게 먹기

세계에서 100세를 넘기는 장수의 나라로 이탈리아, 일본, 그리스, 캘리포니아, 코스타리카 등

의 나라들이 있으며 이 나라들의 공통점은 우리나라보다 20% 적게 먹는다는 것이다.

개인 접시에 음식을 조금씩 덜어먹는 방법을 이용해 보자

채식 위주

채식을 기본으로 식사를 하게 되면 항산화제가 풍부하고 다른 영양소도 많아

허리둘레를 줄일 수 있게 된다. 채식의 식사는 일반적인 식사 칼로리에 비해

1/5 수준이다.

단 음식은 줄이고 이로운 음식을 섭취

베리류, 두부, 해초등의 식품은 많이 익숙하지 않지만 새로운 음식에 맞취

미각을 훈련시킬 수 있다. 숨어있는 당분을 없애면 단 음식을 덜 좋아하게 된다.

앉아서 천천히 먹어라

매끼니를 위해 항상 요리를 할 순 없지만, 포장해 온 음식들을 먹을 때에도

빨리 먹지 말고 식탁에 앉아 천천히 음미하며 먹도록 하자.

먹는 양도 줄어들고 즐겁게 식사도 할 수 있다.

일어나 움직여라

저녁을 먹은 후 잠깐 산책을 해도 좋다. 집앞 청소, 눈 청소 등도 좋고

세탁물을 옮기고 널고 등 움직이는 일을 많이 만들면 좋다.

밖으로 나가라

장수 지역 사람들은 가족이나 사회적 유대관계가 끈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한 친구들에 둘러싸여 있으면 건강한 생활습관은 쉽게 전염이 되고

교회나 그외 모임이든 어떠한 공동체 조직에 참여하여 활동하도록 한다.

마음을 편안히

세계에서 갖아 건강한 사람도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다. 그 사람들은

명상, 달리기, 친한친구와 저녁, 등으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을 갖고 있따.

건강식을 즐기고, 다른 사람과 연결을 맺고, 항상 움직이는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쌓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