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은 담배보다 해롭다 ??

 

 

스마트폰이 없으면 살기 힘든 세상이 되었다. 잠자리에 일어나 다시 잠자리에 들기까지 스마트폰을

손에서 떼어놓지 못한다. 우리에게 주는 편리함도 있지만, 건강에 많은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

 

디지털 치매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기억력이나 계산 능력을 크게 떨어 뜨리게 된다.

가족의 핸드폰 번호도 기억 못하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 이다. 자주 듣던 노래 한곡을 외우기도

힘들어지고 생활속에서 늘상 접하던 것들이 생각이 안나게 된다면 디지털 치매를 의심해 봐야 한다.

디지털 치매증후근은 국립국어원에 등재한 신조어이기도 하다.

 

거북목증후군

 

스마트폰을 오래 눈높이보다 아래보 내려다 보는 자세는 자연스러운 C자형 커브의 경추를 거북목처럼

변형시킬수 있다. 거북목 증후군은 근육에 영향을 주어 두통, 어깨통증, 허리통증 등을 유발한다.

 

수면장애

 

스마트폰은 잠자리에서도 계속 보게 된다. 뇌를 자극해 수면시간이 줄어들게 되고, 숙면을 하지 못해

수면장애에 시달릴수 있다.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불빛인 블루라이트는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해 수면을 방해하게 된다.

 

안구건조증

 

스마트폰은 눈도 아프게 한다. 스마트폰의 지나친 사용은 성장기 어린이의 근시를 악화시키고 작은 화면

을 집중하여 보기 때문에 눈이 쉽게 피로해지게 된다. 수정체 주변 근육에 과하게 힘을 줘서 눈이 쉽게

피로해 지고 안구전조증의 유병률도 높이게 된다.

 

디지털격리증후군

 

스마트폰으로 소통하는 것이 직접 만나는 것보다 더 편하게 느껴지는 것을 디지털격리증후군 이라고 한다. 이러한 증상ㄷ이 심해져 대인관계 및 사회생활이 어려워지고 남과 교감하는 능력 또한 떨어지게 된다.

 

손목터널 증후군

 

순가락이 저리고 통증이 있으며,. 감각이 저하되거나 작열감이 느껴지는 손목터널 증후군은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해 손목에 무리가 가고, 손목 근육을 경직되게 만들고, 손의 감각과 운동 기능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에 압력을 가해 각종 신경 증상을 동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