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16. 13:53

 

 

구강관리에 소홀하면 치아와 잇몸만 망가지는게 아니다. 미국치아협회에 따르면

입안에 생긴 질병은 심장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발기부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한다.

그만큼 구강관리를 철저히 잘해야 한다.  양치질을 하면서도 우리가 잘못 알고 있거나

잘못된 습관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닦는 시간

 

하루에 3번 이를 닦아야 하지만 그 시기가 맞지 않으면 충치가 발행할 수 있다.

저녁 식사 후 이를 닦은 사람이 군것질을 했다면 음식물 찌꺼기가 치아상이에 남아 있으니

자기전 한번더 이를 닦아야 한다.

 

아침 기상 직후에도 이를 닦아야 한다. 잠자는 동안 입안의 침 생산이 줄어들어 빠른 속도로

세균이 번식하게 되는데 침이 세균으로부터 입안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

 

하루에 3차례는 이를 꼭 닦고 치아는 죄측 윗니, 우측 윗니, 죄측 아랫니, 우측 아랫니 등

총 4부분으로 나눠 각 구역마다 30초 이상 닦는 것이 좋다.

 

잘못된 칫솔의 사용

 

부드러운 칫솔모는 치아 사이 잇몸조직에 붙어 있는 치태를 제거하는데 용이하다

뻣뻣하고 단단한 칫솔모는 치아에 강한 압력을 가해 치아 뿌리의 잇몸을 약하게 만들게 된다.

뿌리 부위는 밖으로 노출된 버랑질 부위처럼 단단하지 않아 세게 닦으면 마모가 일어나고

충치가 생기기 쉬운 상태가 된다.

 

칫솔이 없을땐 그냥 방치

 

칫솔이 없다면 구강청결제를 사용하고 그것도 없다면 물로 헹궈야 한다. 이물질을 완벽히

제거하지는 못하나 입안을 보아 청결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칫솔질 방법이 잘못

 

칫솔모와 잇몸이 직각을 이룬 상태는 올바른 칫솔법이 아니다. 칫솔모는 잇몸조직과 30~45도

각도를 이룬상태에서 부드럽게 쓸어 내려야 한다. 앞니의 뒷면은 칫솔을 수직으로 세우고

입 안쪽으로 갈수록 치태가 잘 끼므로 좀 더 집중적으로 잘 닦아야 한다.

 

치아 외의 부위도 잘 닦자

 

치아외 잇몸뿐 아니라 혓바닥에도 해로운 박테리아가 상당하다. 혀의 돌기에 음식물이 잘 달라

붙기 때문에 이를 닦을 때는 항상 치아, 잇몸, 혓바닥까지 꼼꼼하게 닦아내야 충치가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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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RUEMAN_clin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