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EMAN

학생들도 어른들도 가방을 자주 메고 다니게 된다.

중 고등학생들이 책가방을 메고 다니는 것은 당연하지만, 요즘은 어른들도

노트북, 파우치, 운동복 등 여러가지를 많이 넣어 들고다니면서

어른들의 가방 무게도 많이 나가고 있다.

무거운 가방을 메고 다니면 목과 등 부위에 큰 통증을 일으키는데

척추가 휘는 척추측만증이나 후만증이 발생할 수 있고

목과 등에 부상을 입을 수 있다.

꼭 필요한 물건들로 어쩔수 없이 무거운 무게를 감당해야 한다면

최대한 몸에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방법으로 메야 한다.

* 몸무게의 15%를 넘기지 말자 - 몸무게의 10% 이하로 무게를 제한하는 것이 좋다.

무거운 가방을 메야 한다면 최대 15%까지는 가능하지만 그 이상은 위험하다.

* 무거운 물건은 아래쪽에 - 가방의 하중을 아래쪽에 두는 것이 좋다.

가방의 하중을 낮게 둘수록 자세가 변형되거나 척추만곡이 발생할 확률이 줄어든다.

* 가능한 백팩을 멜것 - 한쪽 끈으로 가방을 메는 것보다 두 개의 끈 가방이 좋다.

무게가 균형있게 분산돼 몸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한쪽 긑 가방을 메야 한다면

양쪽 어깨를 번갈아가며 사용하자.

* 몸에 밀착시켜 메자 - 가방이 많이 흔들려 자세가 불안정하게 되면

척추 근육의 간장감이 높아지고 부상을 일으킬 확률이 높다.

몸의 안정감을 높이려면 가방을 몸에 바짝 밀착시켜야 한다.

* 근육을 강화시키자 - 가방의 무게를 지탱하도록 몸을 강화하는 것도 좋다.

몸의 중심인 코어와 등 근육을 강화하면 무거운 가방을 메는 부담이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