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웃는 사람들이 주름살이 늘어나고 깊어질까?
또 마른 사람이 살찐 사람보다 주름살이 잘 생길까?
어디까지가 맞는 말일까? 주름에 대한 오해들을 살펴보자
지성피부는 주름이 잘 안생길까?
얼굴에 유분이 많은 피부는 피부가 번들거리거나 여드름이 자주 생기는데
유분기가 건조를 예방하여 주름이 안생긴다는 이유이다.
하지만 피부 유분과 얼굴 주름은 큰 상관이 없다. 잔주름이 잘 생기는
눈가나 입가에는 피지선이 없다. 어떤 타입이든 상관없이 주름은 생긴다.
덜 웃으면 주름살도 덜 생길까?
전혀 근거없는 얘기는 아니다. 웃음의 표정은 피부 콜라겐으 파괴시키는
작용을 한다. 하지만 이보다도 더 큰 주름의 원인은 자외선과 스트레스이다.
오히려 활짝 웃는 습관을 통해 행복감을 높여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자외선차단에 더욱 신경을 쓴다면 웃음으로 인한 주름살은 신경쓸 필요가 없다.
하루에 수분섭취를 많이하면 주름을 예방한다?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은 당연히 몸에 필요하다. 그러나 물을 마시는 것이
모든것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피부가 거칠고 건조해지는 것을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지만,
세월의 흐름에 따라 어쩔 수 없는 노화 현상은 막을 수 없다.
마른 사람은 주름이 더 잘생까?
갑자기 체중을 급감량하면 얼굴이 늙어 보인 경우를 보았을 것이다.
마른 사람이 살찐 사람보다 주름이 더 많은 걸까?
연구팀에 따르면 나이가 젊은 사람은 체중이 많이 나갈 때 피부노화가 심했고
50세 중반 이후로는 반대 현상이 나타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뚱뚱한 사람들은 고지방 음식을 즐겨먹는데
이러한 음식이 자외선 손상으로 부터 피부를 더 취약하게 한다고 한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이 오히려 피부 손상이 심하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 반대로 얼굴에 어느정도 살이 있는 것이 좋다.
부모님 얼굴에 주름이 없다면 나도 안 생길까?
어느정도 근거있는 말이다. 주름살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함께 영향을 미치게 된다. 환경적 요인의 영향이 더 크다.
주름살이 잘 안생기는 유전자를 물려받았다 해도 관리르 잘 하지 않거나
흡연이나 자외선을 오래 쬐면 주름이 쉽게 생길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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