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질만 잘해도 시린이가 낫는다

 

 

치아는 오복중 하나로서 그만큼 신체중에서 중요한 부위이다.

이가 시린 것은 치아 건강에 문제가 오고 있다는 신호이다.

대부분은 이러다 말겠지 하고 그냥 넘기기 일쑤인데 잘 대처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이가 시리면 치아가 마모되어 나타나기 때문이다.

치아표면의 법랑질이 마모되면 자극시 신경으로까지 전달되어 시린이 증상이 나타난다.

잘못된 칫솔질이 법랑질 마모를 가져오는데

치나치게 세게 닦거나 음식을 오래도록 또는 세게 씹는 것이 좋지 않다.

 

충치나 치주염이 있어도 이가 시릴 수 있는데

중년들의 치아는 침샘이 노화돼 입이 건조해지고

세균이 잘 번식하여 충치가 잘 생기게 된다.

 

칫솔질을 바르게 하는 것이 우선이다.

칫솔에 힘을 많이 주어 옆으로 박박 닦으면 법랑질이 마모된다.

부드럽게 회전한다는 느낌으로 닦아야 하고

치간칫솔이나 치실을 이용해 치아 사이사이를 닦아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