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26. 18:30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감자기 심한 탈모가 온다면 몸에 분명 문제가 생긴 것이다.

 

모발학자들은 오랜 연구 끝에 머리카락은 우리 몸속 건강을 바라보는 잣대가 되고

머리가 갑자기 많이 빠지거나 약해졌다면 빈혈, 갑상샘 질환, 다낭성 난소 증후군

등을 의심해 봐야 한다.

 

빈혈 - 철분은 몸 속 적혈구를 만들고 몸 속에 산소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이 생기게 되고, 뇌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영양분이 부족하고 탈모가 생기게 된다. 카페인과 술을 많이 먹으면 철분이

모자르게 된다. 철분을 보충하려면 비타민C를 섭취해야 한다.

 

불규칙한 식사 - 불규칙한 식사는 뇌 혈류를 느리게 한다. 갑자기 살이 빠지면

머리카락이 빠지고 윤기가 없어지는데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단백질을 충분히 저장할 수 있게 된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 -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여성에게 나타난다. 남성 호르몬이

많아 남성처럼 머리키락이 빠지게 된다. 몸과 얼굴에 털이 많이 자라게 된다.

남성 호르몬을 억제하는 약을 먹거나 탈모 마사지 등으로 탈모를 예방한다.

 

갑상샘 문제 - 갑상샘에 문제가 생기면 초기 증상으로 머리카락이 빠진다.

갑상샘 호르몬이 너무 많거나 너무 적으면 신체활동과 머리키락의 성장 순환에

영향을 준다.  약을 먹거나, 단백질을 충분히 공급하고, 두피 마사지로

예방해야 한다.

 

스트레스 - 스트레스가 쌓이면 일찍 새치가 생긴다. 비타민B는 색소 형성에

영향을 주는데 스트레스가 이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하게 된다. 스트레스는

원형탈모의 원인이기도 하다. 탈모에는 스테로이드를 복용하거나

자외선 치료법으로 예방할 수 있다.

 

 

Posted by TRUEMAN_clin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