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몸철에 피로를 많이 느끼게 된다. 이러한 봄철 피로 증후군의 증상과 극복법은 무엇이 있을까?
특히 춘곤증이 심해진다. 춘곤증은 피로, 졸음,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의 증상을 본반하며 갑자기 식용이 떨어지거나 기운이 없어지며 얼굴이 달아오르는 등 갱년기 증상과 비슷한 증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러한 춘곤증을 이기려면 규칙적인 생활과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춘곤증 뿐만 아니라 봄철 피로 증후군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먼저 균형있는 영양 섭취가 중요하다. 겨울에 비하여 활동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삼시세끼를 제때 챙겨먹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과 무기질을 충분히 보충해주어야 한다.
두번째로는 충분한 수분섭취이다. 피로를 극복하고 원활한 신진대사를 위해서는 하루에 1.5L ~2L 정도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뇨작용으로 탈수를 유발하는 커피, 녹차 등의 카페인 음료는 피하는게 좋다.
세번째로 규칙적인 수면 역시 봄철 피로를 극복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일정한 수면주기와 수면시간을 지키며 6~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것이 좋다. 잠을 방해하는 야식, 커피, 운동 등은 잠들기 전에 피하는게 숙면에 좋다.
마지막으로 혈자리를 자극하는 지압과 꾸준한 운동법이다. 관자놀이라 불리는 태양혈을 지그시 눌러 주면 눈의 피로를 푸는데 효과적이다. 정수리 부위의 백회혈을 자극하면 머리를 맑게 해주고, 어깨의 최고점 부위인 견정혈을 자극하면 어깨긴장을 풀고 이완해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주 3회이상 30분씩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신진대사를 좋게 하고 근육이완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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