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과 더불어 우동, 칼국수 등 국물 면 요리의 나트륨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있다.
짬뽕, 우동, 칼국수의 1인분 평균 나트륨 함량은
각각 3780mg, 2298mg, 2671mg의 나트륨이 들어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나트륨 1일 권장량 2000mg을 초과한 양이다.
짱뽕의 경우 심한경우 5769mg의 나트륨이 들어있는것도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나트륨은 근육을 움직이게 하고 신경자극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과다 섭취는 고혈압, 심장병, 위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솔찍히 맛은 있어 전혀 안먹을 수 없으니
그래도 조금씩 자제하여 먹도록 하고 또 하나의 팁은
칼륨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 것이다.
칼륨은 체내에서 나트륨의 배설을 도와주고 레닌 분비를 억제하여
혈액량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다.
사과주스와 함께먹어도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된다.
감자도 칼륨이 나트륨의 160배에 달해 나트륨 중화에 좋다
튀긴 감자말고 찐 감자를 먹어야 한다.
홍합을 직접 넣은 면 요리도 좋다. 홍합의 칼륨은 몸속에 축적된
나트륨을 배출한다. 홍합의 무기질과 비타민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빈혈과 노화방지 효과가 있다 또, 타우린 성분과
불포화지방에 함유돼있어 숙취 해소 및 고지혈증 심혈관
질환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후식으로 칼륨이 많이 든 과일을 먹어도 된다.
딸기의 칼륨이 나트륨의 배출을 돕고 고혈압예방에 도움이 되며
풍부한 항산화 물질은 혈관 내부의 세포를 안정화해
동맥을 넓혀 혈압을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바나나 배등에도 칼륨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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