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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1.12 추워지는 날씨, 고혈압 관리
2015. 11. 12. 11:44

 

 

날씨가 쌀쌀해 지고 겨울이 오면서 주의해야 할 질환이 심뇌혈관계 질환이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질환으로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도 증가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규칙적인 치료 및 관리로 예방이 가능하나

사회활동이 활발하고 매우 바쁜 30~40대의 관리가 매우 저조하다.

 

30대 고혈압 환자 10명 중 8명, 40대 고혈압 환자 10명중 6명이

현재 자신이 고혈압 질환자인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당뇨병도 30대,40대 당뇨병 질환자 10명중 5명이 자신의 당뇨병을 인지 못하고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날씨가 추워지면 기온이 1도정도 떨어질 때마다

수축기 혈압이 1.3정도가 오르고 기온이 5도가 떨어지면

수축기 혈압이 5~6도 상승하여 혈압관리는 필수라 하겠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수축기 혈압 상승으로 갑작스럽게 혈관이 터져

막히게 되면 뇌혈관 질환으로 이어지게 되니 평소에 관리를 소홀이 하지 말아야 한다.

 

운동하기 - 운동을 하면 혈압이 낮아지고 혈관을 넓히고 탄력을 준다.

체중도 줄일 수 있으며 수영,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이 좋다.

 

금연 - 니코틴은 일시적으로 혈압과 맥박을 상승시켜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이다.

 

절주 - 과하게 술을 많이 마시면 혈압이 상승하고 고혈압약에 대한 저항성이 길러진다.

하루 음주량은 남자 소주2~3잔, 여자 1~2잔, 맥주 1병, 와인 1잔, 정종 1잔이다.

 

체중감량 - 고혈압 환자가 표준체중 10% 이상 초과하는 경우 5kg 정도의 체중만

감량을 해도 두렷한 혈압 감소 효과를 얻는다.

 

짜지않게 먹기 - 소금을 과다 섭취하다가 절반으로 줄이면 수축기 혈압이

평균 4~6mmHg 감소하고 심혈관질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채소 과일 섭취 - 채식주의자는 육식을 하는 사람보다 혈압이 낮고

고혈압환자의 혈압도 낮아진다

 

 

 

Posted by TRUEMAN_clin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