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 21. 19:30

 

 

집중력이 떨이지고 둔하고 멍해질 때 잠깐 녹색을 띠는 무언가를 바라보면

두뇌가 자극을 받고 창의적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뮌헨대학교 연구팀이 실험하였으며, 65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녹색을 바라보는 것이 창의성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이 밝혀 졌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양철 캔과 같은 평범한 물건을 하나 제시하고

이물건의 쓰임새들을 적어보라고 했고, 그 전에

참가자들에게 각각 녹색과 흰색이 주로 나오는 스크린을 보여줘고

녹색 스크린을 본 참가잗르이 테스트에서 흰색을 본 집단보다

20% 더 높은 성적을 올렸다.

 

한번이 아니라 녹색의 상대 색을 빨간색, 회색, 파란색을 연달아 실험에 적용하였고

마찬가지로 녹색이 더 높은 성적을 보였다.

 

연구팀의 한 박사는 시각적 자극이 우리의 사고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 것 이고

우리의 뇌는 자연에 매우 넓게 퍼져 있는 색상인 녹색을 성장과 발전에 연관을

짓는다고 합니다.

 

성장에 대해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자기발전이나 일을 잘 하려고 하는 욕구를 불러 일으키게 되는데

녹색이 이를 자극한다는 설명이다.

녹색을 오랫동안 바라보지 않아도 되고 단 2초면 충분하도고 한다.

 

녹색을 늘 가까이 하는 방법으로 녹색 식물을 사무실에 두거나

자기방의 벽을 녹색으로 바꾸는 방법도 있다.

Posted by TRUEMAN_clin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