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응급용으로 상비약은 어느 집이나 구비되어 있을 것이다.
집에 전부 있을법한 식품을 가지고도 약을 만들 수 있다. 자연의 약
소금 (무좀)
식염수는 땀이 많이 나지 않게 하여 곰팡이가 서식하기 쉽지 않게 하고 피부를 부드럽게 하여 무좀약이 잘 스며들게 한다. 따뜻한 물 500cc에 찻숟가락 2개정도 소금을 풀어서 5~10분 발을 담그면 된다.
꿀 (베이거나 찰과성)
꿀의 당분은 습기를 흡수항려 세균이 번식하지 못하게 하고, 밀랍 성분의 프로폴리스는 세균을 죽인다. 또 꿀이 마르면 자연스레 붕대가 된다.
토닉워터 (하지 불안)
잠자기 전 토닉워터 한컵을 마시면 하지불안 증후군을 완화시켜 준다. 키니네 성분이 거듭되는 근육 수축을 막아준다.
레몬 (검버섯)
레몬을 얇게 잘라 하루에 10-15분정도 검버섯에 올려두면 된다. 레몬의 산이 검버섯을 옅게 해준다
6-12주 정도는 해야 효과를 볼수 있다. 지나치게 하면 피부가 벗겨질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생강 (배탈)
생강은 위통 완화제로 좋다 멀리, 입던 등 가벼운 위장질환을 가라앉히는데 큰 효과가 있다. 차를 만들려면 뜨거운 물에 생강 찻숟가락 1개정도 갈아 넣고 10분 정도 우려낸 후 걸러내면 된다.
올리브유 (습진)
염증을 가라앉히는 항산화 물질이 가득하다. 보습제로 효능이 뛰어 나다. 화학적인 자극성분도 없다. 피부에 발라 준지르면 차단막을 형성해 건조하지 않게 하고 습진이 힙하면 올리브유를 바르고 랩을 싼채 하룻밤 잔다.
우유 (불안)
자기전 다뜻한 우유 한잔은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의 성분에 의해 편안한 휴식을 가져다 준다.
사과식초 (타박상)
사과식초는 자연 소염제다. 솜에 묻혀 두들기거나 멍든 자리에 직접 문지른다. 달걀흰자나 바셀린을 넣은 반죽을 상처 부위에 직접 바르고 문지르면 된다.
국화차 (굳은살, 티눈)
발에 굳은살이나 티눈이 생기면 국화차를 묽게 하여 발을 담그면 좋다. 딱딱한 피부를 부드럽게 한다. 발에 물이 들지 않게 비누로 즉시 닦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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