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9. 15:24

 

 

붉은 적색육의 과다 섭취는 암 유발 가능성을 높인다.

그래서 발암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식품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 음식들과 함께 먹으면 대장암 등의 암 발생 위험을 낮추어 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1. 깻잎 - 깻잎의 항암 성분 베타카로틴과 리모넨이 고기를 태우면 생기는 발암성 물질을

예방해 준다. 리모넨은 깻잎의 향기 성분인데 고기의 냄새를 잡아주기도 한다.

 

2. 양파 - 양파에 많은 황화알릴, 식이섬유 등도 암을 예방한다.

미국의 모 의대 연구팀은 양파에 든 쿼세틴이 대장폴립의 수를 줄이고 크기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는 논문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3. 마늘 - 마늘의 암 예방 성분인 매운맛 알리신, 미국에서 중년 여성을 대상을 실험한 결과

규칙적으로 마늘을 비롯한 과일과 채소를 먹은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하여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35% 더 낮았다.

 

4. 부추 - 부추의 황화알릴, 베타카로틴 외에 클로로필, 식이섬유가 있다. 심이섬유는

변비를 예방하고 대장암의 발생 가능성도 낮춰준다.

부추 등 채소의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이 가장 선호한다. 특히

물에 녹지 않은 불용성 식이섬유는 노폐물, 발암 물질 등 유해 물질을 배출시킨다.

 

5, 고추 - 고추의 암 예방 성분은 황산화 비타민인 바타민 C와 매운맛 성분 캡사이신이다.

동물실험 결과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이 대장암 치료 효과가 있다고 발표하였다.

 

6. 귤 - 귤의 암예방 성분으로도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리모넨 이 있으며

비타민C 함량이 높고 귤은 생과일로 그대로 먹기 때문에 파괴되지도 않는다.

 

7. 다시마 - 다시마의 암 예방 성분은 식이섬유, 칼슘, 셀레늄 등이다.

또 식이섬유 알긴산이 풍부하다. 대장암은 칼로리가 높을수록 위험이 높아지는데

알긴산은 포만감을 주어 열량섭취를 줄여준다.

 

8. 우유 - 우유의 칼슘은 대장암과 대장 선종의 발생 위험을 낮춰준다.

우유 외에도 멸치, 다시마,미역, 새우, 브로콜리 등에 칼슘이 많다.

 

9. 김치 - 발효 식품의 김치는 암 예방성분인 유산균, 식이섬유, 비타민C

폴리페놀 등이다. 유산균은 장내 염증과 암의 발전, 전이 과정을 예방한다.

마늘, 생강등의 성분들도 포함되어 있어 발암가능성을 낮춘다.

 

10. 녹차 -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암 예방을 돕는다. 미국에선 녹차에서

EGCG(카테킨의 일종)란 성분을 추출해 암 치료, 예방에 사용된다.

동물실험과 역학조사를 통해서도 확인이 됐으며, 천연물 항암제로도 개발중이다.

 

 

 

Posted by TRUEMAN_clin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