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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1. 24. 11:29

 

 

미적의 기준은 나라별로 또 각자 개인별로 다르지만

균형잡힌 예쁜 얼굴이 못생겼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눈, 코, 입술 등 하나씩 따져가며 예쁜 것을 판단하기 보다는

얼굴 전체의 균형을 중시하하며 순간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고 끌리게 되는데

이것이 과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실제로 첫눈에 반한다?

농익고 오래된 사랑만 사랑이 아니다. 짧은 시간안에도

격정적이고 열정적인 사랑을 할 수 있다고 과학자들은 말한다.

사람의 두뇌는 누군가를 보자마자 사랑과 관련된 화학물질을 별안간 분비해내는 능력이 있다.

이것이 바로 짧은 시간 안에 사랑에 빠지게 한다.

 

새로운 사랑은 강박장애다?

사랑에 빠진지 얼마 안된 사람은 강박장애가 있는 사람과 유사한 현상을 나타낸다.

사랑을 시작한지 6개월이 안된 사람과 강박장애 환자 모두 혈중 세로토닌의

농도가 정상적일 때보다 낮다는 것을 확인 하였다.

 

사랑에 빠지만 화학물질이 넘친다?

사랑에 빠지면 그 어떤 충고도 귀에 안들리 만큼 사랑하는 사람만 바라보게 된다.

이것이 바로 뇌에서 분비되는 화학물질때문이다.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등이 분출되는데 이는 극도의 행복과 희열감을 준다.

밤새 전화통화를 해도 지루하지 않고, 나보다 상대방을 더 아끼게 된다.

 

땀 냄새까지 좋다?

상대방의 땀 냄새까지 좋다는 건 꽁깍지가 씌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서로 잘 맞는 짝이라는 의미일 수도 있다.

남성의 땀 냄새가 밴 티셔츠 냄새를 맡게 한 실험에서

서로 반대되는 면역체계를 가진 남성의 땀 냄새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서로 상반된 면역체계를 가진 두 사람이 결혼해 아이를 가질 때

좀 더 면역력이 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남성은 배란 중인 여성에게 끌린다?

반대로 여성의 티셔츠 냄새를 맡도록한 실험도 하였는데, 배란중의 여성이 입던

티셔츠 냄새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클럽에서 선정적인 춤을 추는 랩 댄서들 중 배란기에 있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들보다 더 많은 팁을 받기도 하였다.

 

배산 중의 여성은 남성미에 끌린다?

배란중 여성은 강한 남성에게 끌리게 된다는 연구가 있다.

남성미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테스토스테론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남성은 건강한 아이를 생산하며

가족을 보호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으로 판단되어 지기 때문이다.

 

 

 

 

Posted by TRUEMAN_clin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