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당 쇼크란 인슐린 쇼크라고도 하고, 방사성 면역측정 때 낮은 혈당과
높은 혈액 내 인슐린 농도를 보입니다.
혈당은 혈액 속의 포도당 수치를 말하고, 혈액 1dL에 70~140mg 사이의
포도당이 있어야 정상 입니다.
당뇨병 환자중 50%라 최근 6개월간 저혈당을 경험하였고
이 가운데 1/3은 세번이상 반복적으로 저혈당이 생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혈당은 음식을 안먹거나 너무 적게 먹었을때 나타나고
또 심한 운동이나 술을 많이 먹었을때
인슐린 주사량이 너무 많았을 때 나타나게 됩니다.
저혈당이 위험한 건 바로 뇌 기능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뇌가 포도당에서 에너지를 얻어 일하는데 저혈당이 오면
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는 것처럼 치명적인 기능 저하가 오게 됩니다.
식은땀이 나고 공복감을 느끼며 손이 떨리고,
맥박이 빨라지며, 집중력이 저하 됩니다.
심하면 의식을 잃거나 목숨을 잃을수도 있습니다.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빨리 당분을 섭취해야 하고
의식을 잃게 되면 응급실로 이송하여 포도당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바로 당분을 섭취하지 못하면 실신하거나 혼수상태에 빠질수 있으니
흡수가 잘되는 설탕물이나 과일주스같은 액체류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들은 수시로 혈당을 체크해야 하고
식사와 먹는 약의 복용 시간도 일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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