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무슨 선물일 좋을지 고민하게 된다. 비싼 선물도 좋지만,
그것보다도 오래도록 늘 함께 할 수 있는 부모의 건강을 더 신경써야 한다.
일상적인 행동에서 파악할 수 있는 질환들을 살펴보자.
어깨 통증으로 밤에 잠을 잘 못주무시는 부모님
어깨 통증으로 잠을 잘 못주무신다면 오십견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오십견이란 어깨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관절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어깨가 점점 굳어지는 질환이다. 팔과 어깨를 앞으로 또느 뒤로 움직일 경우
통증이 느껴지고 손을 위로 뻗거나 멀리 있는 물건을 잡으려 할때
힘들어 진다. 심하면 어깨를 못 움직일 수도 있다.
초기에 발견만 잘하면 간단한 물리치료와 약물요법으로 치료가가능하다.
지속적으로 어깨 통증을 호소하시면 오십견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산책 중 허리 통증오시는 아버지
중년에게 자주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 척추관협착증을 빼놓을 순 없다.
20분 이상 산책하면 허리 통증이 느껴지면,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야 한다.
엉덩이가 빠질듯이 아프거나, 바로 눕거나 엎드려 자는 것이 힘들어
옆으로 누워서 무릎을 구부린채 잠을 자느 경우에도 척추관협착증일 가능성이 크다.
반복해 손 주무르시는 어머니
청소, 설거지 등 가사 일을 많이 하시는 중년의 어머니들에게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진환은 손목터널증후군이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과
손을 연력하는 부위의 힘줄과 신경, 혈관이 좁혀지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손목 사용 빈도가 높은 사람들에게서 잘 받생한다.
대표적 증상은 손이 저리는 증상이다. 습관적으로 손을 주무르면
주의 깊게 살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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