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 8. 16:02

 

추운날씨로 인하여 노인들의 뇌졸중 위험이 더 커지고 있다.

 

뇌졸중은 암 다음으로 사망원인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단일 질환으로 국내 사망률 1위리고 10만명당 59.6명이 뇌졸중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다.

 

60세 이상 사망원인 1/3을 차지할 정도로 무서운 병이다.

 

혈관의 문제로 인하여 생기는 질병이며 심장에서 뇌로 가는 혈관에서 생기며

뇌출혈과 뇌경색으로 나눌수 있다.

 

뇌출혈은 혈관벽이 약해져 높은 혈압을 못견디고 터지게 되는 병이고

뇌경색은 콜레스테롤 등으로 좁아진 혈관이 막혀 버리는 병이다.

 

특히 노인들은 날씨가 추워는 겨울철에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높아져

뇌혈관이 약해지기 쉬워 무리한 운동이나 갑자기 힘쓰는 운동은 자제 하는 것이 좋다.

 

가벼운 산책, 맨손체조같은 유산소 운동을 권장한다.

뇌졸중 예방에 크게 도움을 준다.

 

 

 

Posted by TRUEMAN_clinic
2015. 1. 20. 16:24

 

가족중 갑자기 뇌졸중 증상이 보이면 사전 지식이 없는 가족들은

급한 마음에 잘못된 구급처리를 하기도 한다.

 

초기 대응에 따라 환자의 상태가 나빠질수 있고, 회복한다 해도

후유증이 심해질 수 있어 초기에 대응을 잘해야 한다.

 

뇌졸증 환자가 발생시 피해야 할 행동중 가장 중요한 것은

약을 먹이는 것이다.

의식이 혼미해져 약과 물이 기도로 넘어가 기도를 막거나

폐렴이 생길수도 있어 매우 위험핟.

 

정신을 차리도록 뺨을 때리거나 찬물을 뿌리기도 하는데 전혀 도움되지 않는

위험한 행동이다.

 

피를 통하게 한다고 손끝을 따거나 수지침이나 뜸을 놓고, 팔 다리를 주무르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시간만 낭비하게 된다.

 

밤 늦은시간이나 또는 휴일에 편측 마비나 시력장애 등의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는데로 대수롭지 생각하지 않고 다음 날까지 기다리는 경우가 있는데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쳐 상태를 더 악화 시키게 되는 행동이다.

 

증상이 발생한지 3~6시간 이내에 혈전 용해술을 시행하면 호전될 수 있다.

따라서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향해야 한다.

 

뇌졸중 환자 발생시 즉시 119에 전화하는게 가장 좋으며 병원에 함께 갈 사람이 없어

가족이나 다른 누구가 올때까지 기다려서도 안된다.

 

증상 발생 후 치료까지의 시간이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크다 그렇기 때문에

의료기관은 가급적 가까운 곳으로 가는 것이 좋다.

의료기관에 적절한 진료시설이 없는 경우 또 시간만 지체될수도 있기에

신경과가 있는 종합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다.

 

응급의료정보센터 1399번을 통해 병원 정보를 확인해 두는 것도 좋다.

 

환자에게 의식이 없다면 숨울 쉴 수 있도록 기도를 유지하고 구토물이 기도를

막을 수도 있어 얼굴을 옆으로 하면 기도를 막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혀가 말려 들어가 기도를 막는지도 잘 살펴야 한다.

 

 

Posted by TRUEMAN_clin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