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30. 17:25

 

 

조루증의 기준

 

남성의 힘, 정력을 말할때면 얼마나 관계를 오래 유지하며 파트너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지를 따지게 된다.

성기능은 남성들에게 있어 매우 중요하며 민감한 문제이다. 만약 조루나 발기부전 등의 성기능 이상현상이

나타나게 되면 그 충격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또 남성들의 특성상 누구에게 쉽게 얘기하고 도움을

요청하지 못한다. 숨기려하거나, 혼자 해결하려 하지만, 오히려 증상이 더 악화 될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한번 조루증의 현상을 경험했다고 하여 무조건 낙심할 필요는 없다.

스트레스, 피곤, 주변환경 등의 영향으로 일시적인 조기사정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본인의 의지와 상관 없이 사정이 조절되지 못하고 종료되는 경우가

50% 이상이라면 그때 조루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그렇다면 조루증이라 할 수 있는 조기사정의 기준은 어떻게 될까?

 

 

다음과 같이 시간적으로 조루를 판단하기도 한다.

5분, 3분, 1분 이하로 사정의 시간에 따라 조루의 정도를 나누어 판단하기도 하지만,

사실 이렇게 시간으로 조루의 기준을 판단하기란 어려운 부분이 있다.

같은 시간의 사정에 따라 파트너의 만족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시간적인 조루 정의 보다는 파트너의 성적불만족 빈도에 따라

조루를 판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더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 지고 있다.

 

 

시간적인 정의 보다는 상대방의 만족도가 조루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더 정확하다고 할 수 있다.

성관계 후 상대방에게 만족도를 확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파트너의 만족에 신경을 쓰는 부분이 조루증에 대한 이상이 없음을 본능적으로 확인하려는

의도라 볼 수 있다.

 

 

조루치료 후 사정시간이 얼마나 연장이 될까 하는 문제도 매우 궁금하다.

사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성기의민감도 뿐만 아니라

사정빈도, 파트너, 분위기, 커디션, 체위, 질환 등이 있기 때문에 조루 치료의 효과를

정확하게 예측하기란 사실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조기사정의 가장 큰 원인인 성기의 민감도이기 때문에 대략적인 연장 시간의 추측정도는 가능하다.

성기감각이 66% 정도 감소가 되면 성관계 시간은 3배 정도 늘어나게 된다.

 

성관계 시간이 2분인 조루증환자가 6분으로 연장이 된 경우,

피스톤 속도 조절, 체위 변경 등의 시간적여유를 확보하게 되면

실제적인 사정 연장효과는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Posted by TRUEMAN_clin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