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23. 17:00

 

 

전립선비대증 치료 - 전립선결찰술

 

나이가 들면 신체기능은 점점 약해지게된다. 평소 쉽게 하던 일상적인 일들까지도 힘들어진다.

특히 남성에게만 있는 전립선은 비정상적으로 커지면서 전립선비대증이 나타나는데

소변이 보기 힘들어지며 배뇨작용에 이상이 생기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50대 에게 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아버지의 질환으로 부리기도 한다.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이 비대해 지면서 방광 하부의 흐림이 막히거나 감소된 상태로

전립선의 크기가 증가하며 배뇨를 힘들게 하는 남성 배뇨장애 질환이다.

50대에서는 약 50% 정도, 60대 이상은 60~80% 의 빈도를 보이는 흔한 질환이다.

 

 

전립선비대증의 원인으로는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에 의하여 나타나게 되는데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는 노화와 이에 다른 안드로젠과 에스트로젠 등의 내분비 호르몬의 변화 때문이다.

이 외에도 유전적 요인과 가족력도 요인이 된다.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으로는 소변을 보아도 시원하지 않는 잔료감,

자주 소변을 보게 되는 빈뇨,

소변을 볼 때 중간에 한번 끊어졌다가 다시 나오는 단축뇨,

소변을 잘 참지 못하는 급박뇨,

소변 줄기가 약하거나 가늘어지는 세뇨와 약뇨,

한참을 기다려야 소변이 나오는 지연뇨,

밤에 잘 때 여러번 소면을 보게 되는 야간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전립선비대증은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

치료방법은 약물치료와 수술치료로 나눌 수 있다. 1차적으로는 약물치료를 시행할 수 있으며

알파-교감신경차단제 와 남성호르몬 전환효소 억제제를 사용하여 치료할 수 있다.

알파-교감신경차단제는 요도괄약근을 이완시켜 배뇨기능을 호전시키는 약물이며

기립성저혈압, 사정장애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남성호르몬 전환효소 억제제는 비대된 전립선을 줄여주게 되지만 전립선이 너무 커진경우

효과가 미약할 수 있다. 그 외에 성욕감퇴, 발기부전 등의 부작용이 동반될 수 있다.

 

약물치료 효과가 없고 다른 이유로 인하여 약물복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전립선절제술과 최근에 시행되고 있는 전립선결찰술이 있다.

 

 

전립선절제술은 과거에 시행되었던 경요도적 전립선 절제술과,

최근에 시행한 KTP 레이저 전립선 절제술이 있다.

경요도적 전립선절제술은 전기자극을 통해 전립선 조직을 긁어내어 좁아진 요도를 넓히는 수술이며

KTP 레이저 전립선 절제술은 내시겨을 통해 레이저 고열로 전립선 조직을 태워 요도를 넓여 주게 된다.

 

 

전립선 절제술은 입원치료기간이 최대 7일까지로 비교적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수술 효과도 1주~2주 이상 경과 해야 나타나게 된다.

 

 

2015년에 신의료기술로 등재된 전립선결찰술 이 있다.

 

기존 레이저 절제수술에 비하여 많은 장점을 갖고 있으며 전립선비대증 수술의 새로운 대안을로 추천되고 있다.

 

전립선결찰술의 효과와 우수성을 살펴보자 !!

 

 

비대해진 전립선 좌우를 각각 묶어줄수 있는 봉합사를 이용해 요도를 넓혀주게 된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이미 검증된 치료법이며, 트루맨 강남점에서 수술법을 도입, 치료받을 수 있다.

수술이 아닌 시술로서 간단하고 안정성이 높으며 치료 효과가 우수하다.

시간은 10-20분 정도로 짧고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

전립선절제술 시 발생하는 역행사정, 발기부전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복용하는 약물이 불편하고 큰 효과가 없으며 발기력 저하의 부작용을 겪고 있다면

전립선결찰술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Posted by TRUEMAN_clin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