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1부리그 클럽이였던 그린 크로스는 컵대회 원정 경기를 마친 후
2대의 비행기로 나눠 오소르노를 떠나 산티아고를 향했지만,
2대중 1대만 도착하고 나머지 1대는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54년만에 안데스 산맥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칠레항공 더글라스 DC-3 여객기로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300km 떨어진
마울레 지역에서 등반가들에 의해 발견됐다고 합니다.
미스터리로 남았던 이 사건은 수색 인원을 총동원하여 시신과 비행기를
찾았지만 찾지 못한 비극적 사건으로 남아있었습니다.
현장에는 비행기 잔해와 시신의 뼈도 일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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