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발생하는 기상고온의 현상 75%와 집중호우등 이상현상의 18%는
사람들의 활동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가 원인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모 학술지에서 인간 활동이 이상고온과 이상강우 현상에 미치는 여향을
시뮬레이션 연구를 통한 분석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연구진은 1901~2005년에 진행된 기후 변화를 설명하고 2006~2100년의
기후변화까지 예측하는 25가지 기후모델을 이용해 인간의 활동으로 인한
지구온난화가 있을 때와 없을 때 이상고온과 이상강우 등
극단적인 기후현상이 일어날 확률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인간 활동으로 배출된 온실가스가 없다면 현재 일어나는 이상고온 현상의
3/4은 발생하지 않고 이상강우 현상도 18%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라면 2050년에 지구 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평균 2도 상승할 경우
이상고온과 이상강우의 원인에서 인간활동이 차지하는 비율은 각각
95%와 40%로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 됐다.
하지만 이런 확률적 접근 방식은 개별적인 극단적 기후현상에서는
적용될 수 없다는 반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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