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으로 현대사회의 가장 큰 경계 대상 1호이다.
그러나 단기적인 스트레스는 오히려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흥미롭게 하고 있다.
감기예방
일의 마감시간을 앞두고서 압박을 받게 되는데 이때 신체는 그 일을 끝내기 위해 모든 기능을
사용하여 집중하게 된다. 이러한 단기적인 스트레스는 부신으로 하여금 면역력을 향상시켜
바이러스와 세균을 막아준다. 부신은 염증을 막는 코르티솔 호르몬의 분비를 도와
신체의 에너지를 더 많이 활용하게 하면서 전염을 막아주게 된다. 그러나 강도높은 스트레스를
몇 시간 이상 계속 받게되면 부신의 자원이 고갈 돼 오히려 몸에 좋지 않다.
수술 후 회복
수술을 받고 난 후 스트레스는 신체의 회복 속도를 높여주게 된다. 스트레스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신체로 하여금 면역세포를 혈류 속으로 방출한다.
치유가 필요한 부위인 피부나 림프절에 면역 세포를 집중시킨다.
결속감을 키운다.
다름 사람과의 결속감을 높여준다. 단기적 스트레스는 옥시토신 호를몬의 분비를 촉진한다.
옥시토신은 혈관을 확장해 혈얍을 낮춰주고 아드레날린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생산을 억제시킨다.
예방주사 효과
주사기 바늘을 보며 움찔거리게 되는데 이러한 반응은 백신 주사의 효력이 더 오래 지속되도록 한다.
백신 주사를 맞은 뒤 질병과 싸우는 특정 면역세포의 수치가 더 높다는 사실이 나타났다.
기억력의 향상
스트레스를 느끼는 상황이 되면 지각력과 기억력이 예리해 진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뇌에서 인지와 감정을 담당하는 전전두엽 피질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삶의 적응력을 높인다.
이혼, 사별, 자연재해 등을 경험한 사람들은 평탄한 삶의 사람들에 비하여 적응력이
더 뛰어났다. 힘든 일들을 겪고 처리했던 경험들은 우리를 더 강하게 단련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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