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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2.25 난청 환자 증가, 사오정 되기 싫으면 이어폰을 빼자
2015. 2. 25. 16:55

 

 

 

귀 건강에 신경을 잘 쓰지않고 무심한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외모는 잘 꾸미고 신경을 많이 쓰면서

예상치 못한 난청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난청은 달팽이관 속 유모세포와 청신경의 퇴행성 변화로 청력이 떨이지게 됩니다.

보통 60세 이상에서 유병률이 높지만

최근에는 이어폰 사용의 증가로 소음성 난청을 겪고 있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도 있고 소음에 오래 노출된 사람에게서 잘 나타납니다.

 

'밥'과 '밤', '스'나 '츠' 등의 비슷한 소리를 구별하기 어렵고

음정이 높은 아이와 여장의 목소리가 제대로 들리지 않게 됩니다.

 

난청 예방은 이어폰은 30-40분 사용한 뒤 10분 정도 쉬는게 좋고

귀에 꽂는 이어폰 보다는 둘러쓰는 헤드폰이 차라리 낫습니다.

 

식이요법으로도 난청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견과류와 굴, 참깨, 달걀노른자, 치즈 등에 다량 함유된 아연 성분을 많이 섭취하면

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염산 함유량이 많은 브로콜리, 시금치, 간, 삶은달걀, 아보카도 등

자주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비타민C 또한 노인성 난청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Posted by TRUEMAN_clin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