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덜미 찌릿찌릿, 손떨림 - 병원 방문
고지혈증은 혈액속에 지방 성분이 높은 상태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혈액속에 콜레스테롤이 240mg을 넘거나 중성지방이 200mg 이상이면, 고지혈증으로 진단합니다. 특히 40~50대에 많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서구화된 식이습관과 운동부족, 비만, 과도한 음주 및 스트레스 등의 요인을 꼽습니다.
고지혈증이 장기간 방치될 경우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은 물론 혈액 흐름이 막혀 동맥경화를 유발해 심장 및 혈관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고지혈증으로 동맥경화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동맥의 70% 이상이 막혔을 경우 목 뒷덜미가 찌릿찌릿하거나, 손이 떨리는 증상만 나타나게 됩니다.
젋다고 방심할수도 없습니다. 나이들어 골병이 날수 있는 질환 입니다. 미국 듀크대학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심혈관질환은 없었지만 약 40%가 10년 이상 고지혈증을 앓고 있었던 평균 55세의 1478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10년 이상 고지혈증을 앓은 사람은 향후 15년 내에 미장질환 발병 위험이 16.5% 높아졌고 이는 고지혈증이 없는 사람의 4배 높은 수치였습니다.
고지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식이요법을 통한 혈중 지방의 정상화 입니다. 금연과 적절한 규칙적 운동을 통해 육체적 활동량을 증가시켜야 합니다.
지속적인 조깅, 산책, 수영, 자전거 타기, 스키, 체조, 골프 등의 유산소 운동은 저밀도 지단백(LDL)을 감소시키고 고밀도 지단백질(HDL)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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