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은 대부분 배탈이 날까봐 버리게 된다.
모든 음식이 유통기한을 지난 것을 먹었다고 배탈이 나진 않는다.
식약청에서 혹시모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최대 유통기한의 60~70%로 표시하도록 지정한 것이다.
모든 음식이 그렇지 않지만 유통기한이 꽤 지났음에도 몸에 지장을 주지 않는 음식들이 있다.
우유 - 유통기한이 좀 지나도 마실 수 있다. 개봉하지 않았다면 냉장보관한 상태에서
최대 45일까지 마실 수 있다.
계란 - 유통기한에서 3주가 지나도 괜찮다. 정 찜찜 하다면
계란을 물어 넣어보고 가라앉는지 아닌지 확인 후에 가라앉으면 먹어도 되고
그렇지 않다면 먹지 않아도 된다.
식빵 - 식빵은 유통기한 20일이 지나도 괜찮다. 개봉되지 않은채 냉동보관하면
20일 정도는 괜찮다.
토마토 - 토마토는 유통기한이 없다.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달달한 맛이 강해진다.
곰팡이가생기거나 알코올 냄새가 난다면 그땐 버리는 것이 좋다.
소고기 - 유통기한에서 5주가 더 지나도 괜찮다. 썩거나 냄새가 날정도면 당연히 버려야 하지만
작은 곰팡이들만 있어도 헝겊에 식초를 묻혀 닦아낸 뒤 익혀 먹으면 괜찮다.
아이스크림 - 아이스크림은 지방이 많아 완전히 얼지 않기 때문에
냉동식품치고는 유통기한이 그리 길지는 않다.
유통기한 후 3개월 까지는 먹어도 문제 없다.
요플레 - 요플레는 발효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나도 괜찮다.
라면 - 개봉하지 않았다면 유통기한이 지난 8개월 까지 먹어도 된다.
하지만 맛까지는 보장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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